논란의 래퍼 케이지를 연기하고 싶어하는 샤이아 라보프

영화 <트랜스포머>의 히어로 샤이아 라보프가 자신의 영웅인 래퍼 케이지의 일대기를 영화로 만들고 싶어한다고 할리우드닷컴이 전했다.

크리스 팔코라는 실명을 가진 래퍼 케이지는 1990년대 중반부터 래퍼 활동을 해오면서 약물중독, 자살시도, 정신병원 수감 등으로 개인적인 시련을 겪어온 인물이라고 한다.

오랫동안 케이지의 팬이었던 샤이아 라보프는 12살 때 힙합을 알게 된 이후로 케이지의 노래를 들어왔다고 하면서 투팍과 이지이의 노래를 많이 들었던 그로서는 케이지가 백인이라는 사실이 믿기지가 않았다고 말했다.  

샤이아는 <성난 황소>에서 로버트 드니로가 권투 선수 제이크 라모타 역을 연기한 것을 예로 들면서 케이지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에 출연하는 것은 자신의 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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