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아이돌즈 앤 디 언데드 The Idols and the Undead', 소녀들이여 시체와 춤을

'디 아이돌즈 앤 디 언데드'는 아사쿠라 카요코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일본 호러 코미디 판타지 영화로, 제26회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 출품작이다. 

모네, 케촌, 시폰, 요나피, 치보는 한 청소용역업체에서 함께 일하는 평범한 소녀들이다. 사장은 같은 여성이지만 그들이 보기엔 악마 같은 인간이다.

어느 날, 숲 속에 있는 어느 건물에 청소를 하러 간 5명의 소녀들은 아노라는 아름다운 소녀의 시체를 발견한다. 그들은 처음에 경찰에 신고를 하려 했지만 케촌의 제안으로 생각을 바꾼다.

노르웨이 블랙 메탈 밴드가 알려준 대로 의식을 치르면 시체가 되살아난다는 케촌의 말에 소녀들은 피의 의식을 치르고 그로 인해 정말로 아노의 시체가 살아나는데.

'디 아이돌즈 앤 디 언데드'의 일본어 제목은 '소녀들이여, 시체와 춤을'인데 영어 제목에 아이돌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것은 '유루메루모(You'll Melt More)'라는 일본 아이돌 그룹이 주연을 맡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극중에 등장하는 모네, 케촌, 시폰, 요나피, 치보, 아노는 모두 유루메루모의 멤머들로, 멤버 이름을 그대로 사용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