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아나 존스 4' 포스터의 숨겨진 비밀을 찾아라

2008년 최대의 기대작 가운데 하나로 꼽아도 전혀 손색이 없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인디아나 존스 4 -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은 최근에 공식 포스터를 공개한 바 있다.

그런데 미국의 한 영화 블로그 사이트에서 이 포스터의 '이상한 구석'을 발견해 네티즌들에게 의견을 구하고 있다. 포스터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인디아나 존스의 뒷배경으로 보이는 크리스탈 해골의 양 눈구멍 사이에 또 다른 해골 같은 것이 있다.







미국 네티즌들이 댓글로 내놓은 몇몇 의견을 살펴보자.

Patrick
"크리스탈 해골"이 인디아나 뒤에 있는 건 알겠어. 그런데 저 숨은 이미지는 아마 진짜 "크리스탈 해골"일 거야. 하지만 모르겠어. 그냥 추측이야. 아마 99%는 내가 틀렸겠지만 뭐, 글쎄.

TheFalcon
아주 멋진데. 망또를 쓴 누군가(무언가?)의 얼굴처럼 보이는군.

TheDohDoh
몇몇 다른 사이트에서 포스터에 "숨겨진 외계인 얼굴"이 있다고 하던데 못 찾겠더라구. 클로즈업을 해놓은 사이트는 없었어. 난 배트맨 윈도우 포스터에 조커가 나타났다는 소문 같은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아...외계인이야. 맞아.

TheDohDoh
레고 사진에 나오는 파란색 해골 모자(??)를 쓴 은색 외계인들은 어때? 영화에서 외계인들이 큰 소리로 에이티를 외치지 않았으면 좋겠군. 내 생각엔 외계인들 같아. 아니면 뭐겠어? 마야의 브레이크 댄서들?

Jerry Butler
"스필버그식" 외계인 머리처럼 안 보이는데. 좀더 파충류 같아. 어쨌든 이건 그냥 화성에 있던 사람 얼굴 같은 거라고 생각해. 그냥 의도하지 않고 만들어진 거야. 다른 인디 포스터에 이스터 에그 이미지가 있었다는 기억이 없어. 그들 스타일이 아닌 것 같애.

Will
다스 베이더야. 얼굴 위에 헬멧이 보이잖아.

Captain Awesome
젠장, 저건 배야.


여러분들은 뭐라고 생각하세요? 댓글을 남겨주세요.
 

<인디아나 존스 4,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의 스토리 보러가기

<인디아나 존스 4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록스웰 사건이 일어난 51구역에 숨겨진 것은 모세의 성궤? 보러가기


P.S. 다음에서 대문에 걸어주는 바람에 이틀동안 엄청난 손님이 방문해주시는 호사를 누렸습니다. 다음과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댓글 달아주신분들께도 특히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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