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캐리의 '예스맨', 그리고 그 밖의 소식

짐 캐리의 새 코미디 <예스맨>의 스틸

워너 브러더스가 제작하는 짐 캐리 주연의 코미디 <예스맨 Yes Man>의 스틸이 공개됐다. <예스맨>은 어떠한 경우에도 예스라고 말해야 한다는 한 가지 원칙을 강조하는 자기계발 프로그램에 등록한 칼 알렌이라는 남자의 이야기다. 처음엔 "예스"의 힘이 칼의 삶을 놀랍고도 예기치 못한 방식으로 변화시키지만 결국 그에게 역풍을 안겨준다고.

영화 <예스맨>은 페이튼 리드가 연출하고 쥬이 더쉬넬, 브레들리 쿠퍼, 리스 달비, 존 마이클 히긴스, 대니 매스터슨, 테렌스 스텝 등이 출연한다. 페이튼 리드는 <백 투 더 퓨처> 삼부작에 깊이 관여했고 커스틴 던스트가 주연을 맡은 <브링 잇 온>으로 장편영화 데뷔를 했다. 그 후에는 르네 젤위거와 이완 맥그리거 주연의 <다운 위드 러브>, 빈스 본과 제니퍼 애니스톤 주연의 <브레이크업-이별 후에>를 연출한 바 있다.
 
<예스맨>의 개봉 예정일은 2008년 12월 19일(북미기준)이다.  



 




<나는 전설이다>, 속편이 제작되는가?

<나는 전설이다>의 속편이 제작될 가능성이 높아진 것 같다. Shoktillyoudrop에 따르면 원작 소설의 작가인 리처드 매드슨이 워너 브러더스와 속편에 대하 계약을 체결했다고 한다. <나는 전설이다>의 시나리오 작가인 마크 프로토세비치 역시 자신의 속편 참여를 주장해왔었다.

하지만 월 스미스가 돌아올 것이지는 미지수다. 그는 최근의 인터뷰에서 속편 출연에 대해 강한 거부감을 표현했다. <나는 전설이다>는 미국에서 2007년에 개봉한 영화들 중 6번째로 큰 흥행수익을 올렸다.



 



<그리스>의 리메이크작에 출연하고 싶어 하는 미셸 파이퍼

미셸 파이퍼가 70년대 히트 뮤지컬 영화 <그리스>의 리메이크작에 제시카 심슨과 함께 출연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는 소식이다. 올리비아 뉴튼 존이 맡았던 샌디 역을 제시카 심슨이 맡아주기를 원한다고.

미셸 파이퍼는 자신이 출연했던 <그리스2>에서의 연기를 부끄럽게 생각하며 새로운 리메이크작을 통해 그 모든 기억을 지우고 싶다고 밝혔다. 그녀는 <그리스2>가 현재 컬트 무비로 불린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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