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크 질렌할과 리즈 위더스푼의 결혼? + 케이트 윈슬렛 소식

 

제이크 질렌할, 리즈 위더스푼에게 프러포즈

<투모로우>와 <브로크백 마운틴>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제이크 질렌할이 <금발이 너무해>, <앙코르>의 스타 리즈 위더스푼 Reese Witherspoon 에게 프러포즈를 했다고 한 인터넷 영화사이트가 전했다. 작년 10월 두 사람이 로마에서 함께 휴가를 보낼 때 질렌할이 위더스푼에게 프러포즈를 했다는 것.

 

 

두 사람이 함께 출연했던 영화 <렌디션 Rendition, 2007>

 

리즈 위더스푼은 작년 10월 5일 8년간 결혼생활을 했던 배우 라이언 필립 Ryan Phillippe 과 이혼했는데, 그 사실을 잘 아는 제이크 질렌할은 그녀에게 시간이 필요하며 자신의 프러포즈에 대해 곧바로 승낙하리라고 기대하지는 않았다고. 다만 그는 자신이 리즈 위더스푼과의 관계를 그만큼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음을 그녀가 알아주길 바랐다는 게 친구의 전언이다.

과연 또 다른 스타 커플이 탄생할지 주목된다.

임신한 니콜 키드먼을 대신 케이트 윈슬렛

최근 임신 소식이 알려진 니콜 키드먼이 준비중이던 영화 <더 리더-책읽어주는 남자 The Reader>에서 하차하고 그녀 대신 케이트 윈슬렛 Kate Winslet 이 출연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다.

 

 

니콜 키드먼은 이달 말부터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었는데 임신 사실을 알게 되면서 출연을 포기했다고. 영화 <The Reader>는 독일작가 베른하르트 슐링크의 원작 <책 읽어주는 남자>를 각색한 작품으로 영국 출신의 스티븐 달드리 감독이 연출한다.

니콜 키드먼의 역은 원래 케이트 윈슬렛이 먼저 제의를 받았는데 차기작 <혁명의 길 Revolutionary Road> 출연 때문에 일정이 겹쳐 거절했다가 이번에 다시 역을 맡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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