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세 하루카의 차기작 'Breasts Volleyball', 그리고 그 밖의 소식

<로보캅>, 스크린으로 다시 돌아온다


1987년 폴 버호벤 감독의 상상력으로 처음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로보캅>은 여러 감독을 거치면서 2000년 <로보캅4>까지 시리즈가 이어졌다. 그 후로는 더 이상 시리즈가 만들어지지 않았으나 이제 또 로봇경찰의 활약을 보게 될 것 같다.



 




MGM 영화사는 새로운 <로보캅> 영화의 감독으로 <천년을 흐르는 사랑>과 <레퀴엠>을 연출한 바 있는 대런 아로노프스키와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또한 각본은 <로드 투 퍼디션>의 시나리오를 쓴 데이빗 셀프가 맡기로 했다. MGM은 이 두 사람의 재능에 커다란 기대를 숨기지 않고 있다.


브렛 레트너 감독, <God of War> 연출 확정?

한편, MGM은 새로운 <로보캅>을 만든다는 보도자료에서, 데이빗 셀프가 대작 비디오 게임을 스크린에 옮기는 <God of War>의 각본도 썼다고 밝혔다. 그런데 브렛 레트너 감독이 이 영화의 연출을 맡는다고 언급함으로써 그 동안 소문으로 떠돌던 내용이 사실로 확정된 것인지 궁금함을 낳고 있다.

브렛 레트너 감독은 <러시 아워> 시리즈로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감독이다. 그런데 비디오 게임 <God of War>의 많은 팬들은 브렛 레트너 감독이 이 영화를 연출하게 될 경우 실망스러운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 우려하고 있다고.


아야세 하루카, 신작 <Breasts Volleyball> 촬영 돌입


일드 <백야행>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아야세 하루카가 새 영화 <Breasts Volleyball>의 촬영을 시작했다고 한다. 이 영화는 청춘 스포츠 코미디물인데, 아야세 하루카는 중학교 선생님 역을 맡았다.
 

 



아야세 하루카가 연기하는 중학교 선생님은 실력이 형편 없는 배구부 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큰 대회에서 우승을 하면 가슴을 보여주겠다는 약속을 한다고. 과연 그 배구부 학생들이 아야세 하루카의 남성 팬들을 위해 우승을 해줄 수 있을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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