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ABC방송이 보도한 호주 올대 축구 감독 평가전 소감

그레이엄 아놀드 호주 축구 올림픽 대표 감독이 한국과의 평가전에서 패배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의 훈련 성과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했다.

호주 ABC방송에 따르면 아놀드 감독은 한국과의 경기에서 부상 방지를 위해 와일드 카드 선수인 아치 톰슨과 제이드 노스를 출전시키지 않았다. 세 번째 와일드 카드 선수인 데이비드 카니만이 왼쪽 미드필드에서 경기를 뛰었다고.

다음은 아놀드 감독의 경기 후 소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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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의 결과를 결정하는 것은 골이다. 우리는 오늘밤 여러 번의 기회를 잡았지만 볼 점유율에서 뒤져 패배했다."

"이제 우리 선수들은 호주 리그와 국제 수준의 축구 사이에 어떤 템포의 차이가 있는지 깨달았다."

"국제 수준의 축구에서는 실수를 해서는 안 되며, 기회를 마무리짓지 못하면 결과를 기대할 수 없다."
 
"오늘밤의 경기와 아시아에서 치른 평가전들을 통해 얻은 긍정적인 점은 우리가 적응을 잘 해왔고 어느 때보다 높은 체력 수준을 만들었으며 부상 선수 없이 올림픽에 참가할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이다."
 
"실제로 오늘밤 우리는 한국과의 평가전을 체력적으로 편안하게 치렀는데 특히 경기 후반이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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