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간지 '타임즈'에 실린 '추격자' 리뷰

 

영국에서 19일에 개봉하는 <추격자>에 대한 간단한 리뷰 기사가 영국 일간지 <타임즈>에 실렸습니다. 별점은 3개를 받았군요.

워낙 짧은 리뷰 기사라 이렇다할 내용은 없어 보이는데 어째 알쏭달쏭한 게 그다지 좋은 평가는 아닌 듯 보입니다.

영화가 개봉되고 난 이후에 관객들로부터 어떤 평가가 나오게 될지가 더 궁금하군요.

기사 내용을 아래에 우리말로 옮겨보았는데 오역이 있을 수 있으니 원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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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에서는 한국영화 <추격자>를 보는 일은 다이아몬드를 씹는 것과 같다며 충분히 가치가 있지만 고통스러운 경험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스타일이 우아한 <올드보이>와 다르다며, 이야기가 땀이 흐르는 난폭한 리얼리즘을 구현한다고 평했다.

 

<타임즈>는 영화가 길고 다소 밀도가 낮은 부분이 있지만 무시무시한 서스펜스와 부조리한 코미디를 보여준다고 평했다. 또 현실과는 상관없이 영화에서 보기에 서울의 경찰력이 형편없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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