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화, 홍련'의 할리우드 리메이크작 트레일러

 

2003년 김지운 감독이 연출하고 임수정, 문근영 두 배우가 주인공 자매 역을 연기했던 공포 스릴러 <장화, 홍련>이 드디어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되어 이번에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리메이크작의 제목은 <The Uninvited>이다. <장화, 홍련>의 원래 영어 제목인 'A Tale of Two Sisters'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염정아가 맡았던 엄마 역은 <W>에서 조지 부시 대통령의 부인 로라 부시로 나오는 엘리자베스 뱅크스가 연기를 펼치고,  두 자매 역은 <그루지2>의 아리엘 키벨과 <어둠의 저주>의 에밀리 브라우닝이 맡았다.
 

영국 출신의 토마스 가드, 찰스 가드 감독이 연출한 <The Uninvited>는 북미기준 2009년 1월 30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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