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 샤크 터미네이터 MEGA SHARK vs KOLOSSUS, 2015' 거대 상어와 거대 로봇의 대결

'메가 샤크 터미네이터'는 크리스토퍼 레이 감독이 연출을 맡은 SF 액션 영화로, 어사일럼사가 제작한 괴수영화 '메가샤크' 시리즈의 4번째 편이다. 이 시리즈는 거대 상어의 공격을 막는 것이 주된 내용으로, 각 편의 스토리가 서로 이어지진 않는다.

1편 '메가샤크 VS. 자이언트 옥토퍼스'(아래 첫 번째 영상)는 빙하 속에 있던 고대 생물인 거대 상어와 거대 문어가 깨어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두 괴수의 대결이 하이라이트다.

2편 '메가샤크 VS 크로코사우러스'(두 번째 영상)는 괴물 악어가 등장해 거대 상어와 맞서는 이야기다. 전편에서 문어와 함께 사라진 줄 알았던 거대 상어가 다시 나타나 악어 알을 노리고 괴물 악어와 혈투를 벌인다.

3편 '어비스: 메가 샤크'(세 번째 영상)에서는 또 다시 나타난 거대 상어에 맞서기 위해 미 해군이 로봇 상어을 개발한다. 하지만 거대 상어의 공격에 프로그램이 망가진 로봇 상어가 사람들을 공격하면서 위기가 더 커진다.

4편 '메가 샤크 터미네이터'는 러시아에서 냉전 시대에 만들었던 거대 로봇 콜로서스가 실수로 작동되면서 위기가 발생한다. 하지만 막대한 피해를 일으키는 거대 상어를 없애기 위해 콜로서스의 파괴력을 이용하려는 계획이 수립된다.

'메가 샤크 터미네이터'는 2편 '메가샤크 VS 크로코사우러스'의 크리스토퍼 레이 감독이 다시 연출을 맡았다. 레이 감독은 또 다른 상어 영화로 '더블샤크'와 '크레이지 샤크'도 연출한 바 있다.

'메가 샤크 터미네이터'에 대한 평론가와 팬들의 반응은 대부분 부정적이지만 이 시리즈의 영화들 중에서는 제일 낫다는 의견도 간혹 보인다. 한편 엔드 크레디트가 끝나면 속편을 암시하는 쿠키 영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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