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아리와 마녀의 꽃'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수제자로 일컬어지는 요네바야시 히로마사 감독의 신작 애니메이션이다. '마루 밑 아리에티', '추억의 마니'에 이은 그의 세 번째 장편인 이 작품은 영국 작가 메리 스튜어트의 1971년작 '작은 빗자루'(The Little Broomstick)이 원작이다.
10살 소년 메아리는 자신에게 마녀가 될 수 있는 불가사의한 능력이 있음을 알게 되는데 검은 고양이와 함께 단 하룻밤 동안 요술 빗자루를 타고 다니며 마법에 걸린 동물들을 구출한다. '행복 목욕탕'으로 제40회 일본 아카데미상 우수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스기사키 하나가 메아리의 목소리 연기를 맡았고 카미키 류노스케, 아마미 유키 등이 함께 참여했다.
장르: 애니메이션
일본 개봉 예정일: 2017년 7월 8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