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프리드킨이 극찬한 호주산 공포 '바바둑 The Babadook'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호주산 공포영화가 곧 개봉을 앞두고 있다.

교통사고로 남편을 잃고 외아들과 고단하게 살아가는 여주인공이 '바바둑'이라는 악령의 금서를 펼친 이후 지옥 같은 상황으로 빠져들게 된다는, 다소 진부한 듯한 이야기인데 선댄스 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되어 좋은 평가를 받았고 시체스 영화제에서도 수상했다.

특히, '엑소시스트'로 공포영화 역사의 한 장을 장식한 윌리엄 프리드킨이 '이보다 더 무서운 영화는 본 적이 없다'는 극찬을 해서 화제를 일으켰다. 제니퍼 켄트라는 여성 감독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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