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 너머의 공포 '라자루스 The Lazarus Effect'

프랭크와 조이는 연인 사이다. 그들이 속한 의료 연구진은 코마에 빠진 환자를 돕기 위한 용도로 혈청액을 개발하는데 그 약 덕분에 죽은 개가 되살아나는 일이 생긴다.

어느 날 현장에서 사고로 조이가 숨을 거두자 프랭크는 그녀를 잃지 않기 위해 그 약을 사용하고 만다. 하지만 다시 되살아난 조이는 원래의 그녀가 아님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모든 것을 악몽으로 만드는 조이 역은 인기 드라마 '하우스'에서 얼굴을 알린 이후 다양한 영화에 출연하고 있는 올리비아 와일드가 맡았다. '라자루스'의 제작비는 330만 달러에 불과하지만 이미 그 10배가 넘는 3,600만 달러 이상을 벌었다.

덧붙이자면, '라자루스'는 성경에서 죽었다 살아나는 인물인 '나사로'의 영어 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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