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더 머니 All the Money in the World, 2017' 아들을 납치당한 미셸 윌리엄스

'올 더 머니'는 리들리 스콧 감독이 연출을 맡은 전기 범죄 드라마로, 미셸 윌리엄스, 마크 월버그, 크리스토퍼 플러머가 출연한다. 존 피어슨의 'Painfully Rich'가 원작인 이 영화는 석유 재벌 진 폴 게티의 손자 납치사건에 관해 그리고 있다.

원래 진 폴 게티 역은 케빈 스페이시가 연기했으나 그의 성추문 사건이 터지자 리들리 스콧 감독은 크리스토퍼 플러머를 캐스팅해 재촬영에 들어가기로 했다. 개봉일을 불과 5주 앞둔 11월 20일부터 시작되는 재촬영이 무사히 끝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973년 석유 재벌 진 폴 게티의 손자 진 폴 게티 3세가 납치된다. 범죄조직이 1,700만 달러의 몸값을 요구하지만 진 폴 게티는 돈을 지불할 경우 비슷한 사건이 또 일어날 수 있다며 타협을 거부한다. 그러자 아들을 구하기 위해 어머니 게일과 전 CIA요원 플레처가 나서는데.

장르: 드라마

북미 개봉 예정일: 2017년 1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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