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딸을 찾는 니콜 키드먼의 스릴러, 영화 '스트레인저랜드 Strangerland'

 

 

캐서린과 매튜 부부는 딸 릴리와 아들 톰을 데리고 사막으로 둘러싸인 나스가리라는 외딴 마을로 이사를 왔다. 그런데 이들은 어쩐지 사람들과 접촉을 피하는데 어느 날부터 아이들이 엇나가기 시작한다.

 

급기야 아이들이 학교에도 나오지 않는다는 소식을 듣고 부부는 아이들을 찾아나서는데 때마침 모래폭풍이 몰아닥치고 아이들의 행방은 묘연해진다. 딸 릴리를 둘러싼 과거의 비밀들이 하나둘 밝혀지면서 이들 가족의 고통은 점점 더 커져간다.

 

 

과연 사라진 딸을 무사히 집으로 데려올 수 있을까? 호주에서 제작되어 선댄스 영화제에서 처음 선보인 이 영화는 호주 대표 신문인 '시드니 모닝 헤럴드'로부터 니콜 키드먼 최고의 연기라는 평가를 받았다.

 

남편 매튜 역은 '셰익스피어 인 러브', '에너미 앳 더 게이트'로 유명한 조셉 파인즈가 맡았는데 원래 캐스팅되었던 가이 피어스가 중간에 빠지면서 대신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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