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이어트 플레이스 A Quiet Place, 2018' 소리가 나면 사냥이 시작된다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배우 출신의 존 크래신스키가 연출과 주연을 맡은 호러 스릴러다. 존 크래신스키의 세 번째 장편 연출작인 이 영화에는 에밀리 블런트, 노아 주프, 밀리센트 시몬스 등이 함께 출연한다.

종말에 이른 듯한 묵시록적 세상에서 두 부부는 세 아이들을 데리고 안전한 곳을 찾아가고 있다. 그들이 대화를 나눌 때 수화를 쓰는 까닭은 큰아이가 듣지를 못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조그만 소리라도 냈다가는 끔찍한 괴물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린 아이들이 아무런 소리도 내지 않기란 결코 쉽지 않은 일이고 임신한 아내도 출산을 앞두고 있다.

지난 9일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 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된 이 작품은 상당한 호평을 이끌어내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중 부부로 등장하는 존 크래신스키와 에밀리 블런트는 실제 부부이기도 하다.

장르: 호러

북미 개봉 예정일: 2018년 4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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