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 그리스도의 사도 Paul, Apostle of Christ, 2018' 신앙인 짐 카비젤

'바울, 그리스도의 사도'는 앤드류 하얏트 감독이 각본을 쓰고 연출을 맡은 기독교 신앙 영화다. 바울이 로마 네로 황제의 명령으로 감옥에서 처형을 기다리고 있던 마지막 몇 개월이 배경인 이 이야기는 위대한 사도인 바울의 믿음과 박해 앞에 놓여 있던 당시 기독교 공동체의 현실을 그린다.

과거 자신이 지은 죄에 대해 하나님에게 용서를 구하는 바울 역은 제임스 폴크너가, 바울을 찾아가 만나는 또 다른 사도 누가 역은 짐 카비젤이 연기한다.

독실한 카톨릭 신자로 알려진 짐 카비젤은 멜 깁슨이 연출한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연기한 바 있는데 최근에 그 속편에도 출연한다는 소문이 있었다. 그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에서 예수를 연기한 경험이 자신의 삶에 깊이, 그리고 여전히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장르: 드라마

북미 개봉 예정일: 2018년 3월 23일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