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툴리 Tully, 2018' 엄마 샤를리즈 테론과 유모 맥켄지 데이비스

영화 '툴리'는 2007년작 '주노'로 각광받았던 감독 제이슨 라이트맨과 각본가 디아블로 코디가 다시 한 번 뭉친 드라마다. 올해 선댄스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되어 많은 호평을 받았다.

샤를리즈 테론과 맥켄지 데이비스, 마크 듀플라스, 론 리빙스턴 등이 출연하는 이 작품은 세 아이를 둔 엄마와 베이비시터인 툴리의 우정, 그리고 그들의 삶에 관한 이야기다. 툴리 역은 맥켄지 데이비스가 연기한다.

어린 두 아이를 돌보는데다 뱃속에서 아이까지 자라고 있는 엄마 말로는 그야말로 지칠 대로 지쳐 있다. 처음에는 베이비시터를 집에 들인다는 생각에 반대하던 그녀는 툴리라는 이름의 베이비시터를 만나 그녀의 도움을 받으면서 차츰 삶의 활력을 되찾아가는데.

장르: 드라마

북미 개봉 예정일: 2018년 5월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