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 없는 삶 Leave No Trace, 2018' 벤 포스터의 딜레마

'흔적 없는 삶'은 데브라 그래닉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영화다. 그래닉 감독은 제니퍼 로렌스가 사라진 아빠를 찾아내야만 하는 당찬 산골 소녀를 연기한 '윈터스 본'의 감독이기도 하다.

PTSD를 앓는 군인 출신의 윌은 열세 살 난 딸 톰을 데리고 사회와 격리된 삶을 선택한다. 오레곤 주 포틀랜드의 숲 속에서 살아가던 두 사람은 복지국의 추적으로 다시 사회로 돌아오지만 그들을 둘러싼 환경은 진정으로 독립적인 삶을 보장하지 못한다.

벤 포스터와 토마신 멕켄지가 주연을 맡은 '흔적 없는 삶'은 미국 작가 피터 락의 소설 'My Abandonment'가 원작이다.

장르: 드라마

북미 개봉 예정일: 2018년 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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