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 없는 삶 Leave No Trace, 2018' 벤 포스터의 딜레마
- 아카이브 archive/드라마
- 2018. 6. 19. 17:56
'흔적 없는 삶'은 데브라 그래닉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영화다. 그래닉 감독은 제니퍼 로렌스가 사라진 아빠를 찾아내야만 하는 당찬 산골 소녀를 연기한 '윈터스 본'의 감독이기도 하다.
PTSD를 앓는 군인 출신의 윌은 열세 살 난 딸 톰을 데리고 사회와 격리된 삶을 선택한다. 오레곤 주 포틀랜드의 숲 속에서 살아가던 두 사람은 복지국의 추적으로 다시 사회로 돌아오지만 그들을 둘러싼 환경은 진정으로 독립적인 삶을 보장하지 못한다.
벤 포스터와 토마신 멕켄지가 주연을 맡은 '흔적 없는 삶'은 미국 작가 피터 락의 소설 'My Abandonment'가 원작이다.
장르: 드라마
북미 개봉 예정일: 2018년 6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