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작 '더 브레이브'로 흥미로운 서부극을 선보였던 코엔 형제가 이번에는 며칠 전 폐막한 제75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각본상까지 받은 '카우보이의 노래'를 넷플릭스 오리지널 필름으로 공개한다.
러닝타임이 132분으로 코엔 형제 감독의 가장 긴 영화로 기록된 '카우보이의 노래'는 버스터 스크럭스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6개의 서로 다른 스토리가 펼쳐지는 서부극 모음이다.
팀 블레이크 넬슨, 제임스 프랭코, 리암 니슨, 데이빗 크럼홀츠, 브렌단 글리슨, 조 카잔 등이 출연하는 이 작품은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월드시네마 부문에도 초청을 받았기 때문에 열혈 팬들이라면 미리 볼 수도 있다.
장르: 서부극
넷플릭스 개봉 예정일: 2018년 11월 16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