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걸 Girl, 2018' 발레리나를 꿈꾸는 빅터 폴스터

'걸'은 루카스 돈트 감독이 연출을 맡은 벨기에 드라마 영화다. '린피니', '헤들롱' 같은 단편에서도 춤의 세계를 소재로 삼았던 루카스 돈트 감독은 신문 기사에 실린 실화에서 이 영화의 영감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15살의 라라는 가족과 함께 새 도시로 이사를 와서 벨기에에서 손꼽히는 댄스 아카데미에서 발레를 배운다. 발레리나를 꿈꾸는 라라에게 가장 큰 문제는 자신이 타고난 소년의 몸이다. 가족과 주변의 지원 아래 성전환 수술을 준비하고 있지만 내면의 갈등은 아직 풀리지 않았다.

루카스 돈트 감독은 이 작품으로 제71회 칸영화제에서 신인감독상에 해당하는 황금카메라상을 수상했고 역시 이 작품이 데뷔작인 주연 배우 빅터 폴스터도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의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장르: 드라마

최초 개봉 예정일: 2018년 9월 27일(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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