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스페리아 Suspiria, 2018' 다코타 존슨과 댄스 아카데미
- 아카이브 archive/공포
- 2018. 10. 20.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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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스페리아'는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이 연출한 공포 영화로, 이탈리아 선배 감독 다리오 아르젠토가 1977년에 내놓은 같은 제목의 작품을 리메이크 했다. 제75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작.
1977년 가을 베를린. 미국에서 온 수지(다코타 존슨)는 마르코스 댄스 아카데미에서 오디션을 보고 블랑크 감독(틸다 스윈튼)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아카데미에 다니는 부잣집 학생 사라(미아 고스)는 갑자기 떠난 친구 페트리샤(클로이 모레츠) 때문에 괴로워하는데, 정신과의사를 찾아간 페트리샤는 댄스 아카데미를 마녀들이 좌우하고 있다고 털어놓는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2017), '비거 스플래쉬'(2015)로 좋은 평가를 받은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은 원작보다 약 1시간 가량 더 긴 리메이크작을 만들었다. 다코타 존슨은 주인공 수지 역을 위해 2년 동안 발레를 배웠다고 밝혔다.
아래 두 번째는 원작 '서스페리아'의 예고편 영상이다. 'suspiria'라는 원제목은 '한숨'을 뜻하는 라틴어라고.
장르: 공포
미국 개봉 예정일: 2018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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