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솔리스 Solis, 2018' 스티븐 오그와 앨리스 로우의 교신

영화 '솔리스'는 칼 스트레이티 감독이 각본을 쓰고 연출한 저예산 SF 생존 드라마다.

채굴 엔지니어 트로이(스티븐 오그)는 우주선이 유성우를 통과하는 과정에서 정신을 잃는다. 탈출정에서 깨어난 그는 모든 동료를 잃은 데다 탈출정이 태양을 향해 돌진하고 있음을 깨닫는다. 통신이 연결된 사령관 로버츠(앨리스 로우)는 구조선을 보내기로 하지만 트로이에게는 시간이 부족하다.

영화 '솔리스'는 스티븐 오그의 1인 연기(앨리스 로우는 목소리 연기)에 의존하는 저예산 작품임에도 특수효과와 사운드 디자인 등 기술적 면은 준수하다는 평가다. 하지만 두 주인공 사이에 오가는 대사들과 거기서 드러나는 백스토리 등은 신선함이 부족하다는 의견도 있다.

장르: SF

미국 개봉 예정일: 2018년 10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