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조나단 Jonathan, 2018' 안셀 엘고트의 듀얼 라이프

영화 '조나단'은 빌 올리버 감독이 연출한 SF 드라마로, '베이비 드라이버'의 안셀 엘고트(Ansel Elgort)가 1인 2역을 맡았다.

조나단은 아침 7시에 일어나 건축회사에 출근하고 정오에 퇴근해 오후 3시면 잠이 든다. 하지만 오후 7시에 깨어나 새벽 3시에 잠이 드는 남자는 조나단과 같은 몸에 살고 있는 존이다.

미나 박사(패트리시아 클락슨 Patricia Clarkson)가 어린 시절부터 길러온 조나단/존은 한몸에 두 의식을 지닌 존재다. 둘은 다른 사람과 깊은 관계를 가져서는 안 된다는 규칙에 따라 살지만 조나단은 존이 엘레나(수키 워터하우스 Suki Waterhouse)와 사귀고 있음을 알게 되는데.

독특한 설정으로 주목을 끄는 영화 '조나단'은 서로 다른 캐릭터를 연기해야 하는 안셀 엘고트의 연기 폭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라는 평이다.  

장르: SF / 드라마

미국 개봉 예정일: 2018년 11월 16일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