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괴생명체와의 대결, 영화 '몬스터즈2: 죽음의 대륙 Monsters: Dark Continent'

영화 '몬스터즈2: 죽음의 대륙'은 말 그대로 '몬스터즈'의 속편이다. '몬스터즈'는 2014년 '고질라'를 연출한 가렛 에드워즈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었다. '몬스터즈2'에서는 톰 그린 감독이 연출을 맡고 가렛 에드워즈는 제작에 참여했다.

'몬스터즈2'의 시대적 배경은 전편 이후 10년의 시간이 흐른 뒤다. 전편에서는 NASA의 심우주 탐사선이 미국과 멕시코의 국경지역에 추락하고 거기서 퍼진 외계 바이러스 때문에 괴생명체가 출현한다. 미국은 국경 지역에 벽을 쌓고 멕시코는 북부지역을 격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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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의 시간이 흐른 뒤 괴생명체는 이제 전 지구적으로 출몰한다. 그리고 디트로이트 출신의 친구들인 네 명의 병사는 중동으로 파견되어 괴생명체에 대항하는 작전에 처음으로 참가하게 된다.

거대한 괴생명체와의 첫 만남을 겨우 넘긴 그들은 3개월이 지난 뒤 실종된 아군들을 구조해오라는 새 임무를 부여받는다. 그들이 들어가야 하는 곳은 괴생명체가 가장 활발하게 창궐하는 지역이다. 그들은 과연 살아돌아올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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