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베이가 밝히는 샤이아 라보프 캐스팅의 뒷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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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디스터비아 Disturbia, 2007>의 한 장면

<트랜스포머>의 마이클 베이 감독이 한 인터넷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샤이아 라보프 캐스팅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영화의 전체 이야기를 한 소년을 중심으로 펼쳐보인다는 게 위험 부담이 적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한 마이클 베이 감독은 그러한 점을 염두에 두고서 샤이아 라보프가 출연한 <콘스탄틴 Constantine, 2005>을 보았다고 한다. 샤이아는 <콘스탄틴>에서 키아누 리브스를 따라다니는 채드 역을 맡았었다.

어쨌든 마이클 베이 감독은 샤이아를 보고 재미있긴 하지만 나이 들어 보인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러다가 프로듀서 이안 브라이스가 샤이아를 추천하자 그의 다른 영화들을 보았는데 그 영화들이 아주 마음에 들더라고. 그 후에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에게도 샤이아에 대해 물었더니 스필버그 감독이 그를 뛰어난 아이라면서 자기도 좋아한다고 대답했다는 것이다. 결국 사이아 라보프는 오디션을 보게 되었고 마이클 베이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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