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역비와 비(정지훈)의 러브 스토리, 영화 '노수홍안 For Love or Money'의 줄거리

영화 '노수홍안'은 유역비와 우리나라의 비(정지훈)가 출연해서 눈길을 모았다. 

줄거리는 단순하다. 비는 대기업의 2세로 집안의 사업을 물려받아야 하지만 사업에는 관심이 없다. 그림을 좋아하는 그는 가난한 무명화가의 삶에도 만족하며 살아간다.

어느 날 비는 커피숍에서 우연히 아름다운 모습의 유역비를 만난다. 유역비는 집안이 몰락하면서 사랑했던 남자에게 배신을 당하고 더 이상 사랑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한 여자이지만 비에게 호감을 갖게 된다.

그러나 두 사람의 만남에는 비가 모르는 비밀이 있었다. 그 만남은 비의 엄마가 유역비를 시켜 계획한 것이었다. 유역비는 비가 자신을 사랑하게 되면 그를 떠나야 했다. 비의 가난한 화가 생활을 비난하면서.

비의 엄마는 그렇게 비에게 상처를 주면 비가 화가 생활을 접고 집안의 사업을 물려받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하지만 유역비는 정말로 비를 사랑하게 되었다. 과연 두 사람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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