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스필버그, '웨스트 윙'의 작가 아론 소킨과 손잡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영화 <어퓨굿맨 A Few Good Men, 1992>, <대통령의 연인 The American President, 1995>, TV 시리즈 <웨스트 윙 The West Wing>의 작가 아론 소킨이 스필버그의 차기작이 될지도 모를 <The Trial of the Chicago 7>의 각본을 맡는다.

최근 조지 크릴의 책을 각색한 마이크 니콜스 감독의 <찰리 윌슨의 전쟁 Charlie Wilson's War 2007>의 시나리오를 담당했던 소킨은 드림웍스와 3편의 시나리오 집필 계약을 맺으면서 첫번째 작품으로 스필버그가 직접 연출하기를 희망하는 <The Trial of the Chicago 7>을 개발하기로 했다고.

현재 스필버그와 프로듀서 월터 파크스, 로리 맥도널드와 함께 수시로 개발 작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는 소식이다. <The Trial of the Chicago 7>은 1968년 시카고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경찰과 충돌했던 시위자들에 대한 재판에 포커스를 맞춘 작품으로 60년대를 상징하는 사건들 중의 하나라고.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