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션' 제시카 차스테인의 골든 글로브 수상 장면

영화 '마션'에서 아레스3 탐사대의 루이스 대장 역을 맡은 배우 제시카 차스테인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인터스텔라'를 통해 우리나라 관객에게 얼굴을 널리 알렸다.

하지만 1977년에 태어난 그녀는 이미 2004년부터 연기 경력을 쌓기 시작했고 브래드 피트 주연의 2011년작 '트리 오브 라이프'로 전미비평가협회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특히 그해에는 엠마 스톤, 옥타비아 스펜서와 함께 출연한 '헬프'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여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 여우조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되었다.

그리고 다음 해인 2012년 마침내 오사마 빈 라덴 사살 작전을 그린 캐스린 비글로우 감독의 '제로 다크 서티'로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아카데미상의 수상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아래 영상에서 그녀의 감격에 찬 수상 소감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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