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디펜던스:인류 최후의 반격 Outpost 37', 줄거리는?

영화 '인디펜던스:인류 최후의 반격'은 두 명의 다큐멘터리 팀이 연합방위군 병사들을 따라다니는 형식으로 촬영되었다.

2021년 외계인 '헤비스' 종족의 침공을 받은 지구는 UN을 해체하고 연합방위군을 창설한다. 그리고 연합방위군은 전초기지인 아웃포스트를 중심으로 대항에 나선다. 그 결과 헤비스는 지구를 떠나지만 지상에는 여전히 수천 명의 헤비스 군사들이 남게 된다.

그후 12년이 흐른 2033년. 대부분의 아웃포스트는 해체되었지만 아프가니스탄 인근의 아웃포스트 37은 자금과 인원이 부족한 가운데에도 아직 운영중이다. 기자인 사비노와 로저는 다큐멘터리 촬영을 위해 신입병사들과 함께 아웃포스트 37로 들어간다.

어느 날 지역 주민들에게서 가축들이 잔인하게 죽임을 당했다는 신고를 받고 아웃포스트 37이 조사에 나서는데 현장에서 헤비스 외계인을 만나면서 노스라는 병사가 납치를 당한다.

노스의 구출을 위해 드론으로 정찰을 하던 병사들은 자신들에게 우호적인 지역 주민 살림이 위험에 처한 것을 알고 그를 구해낸다. 하지만 살림은 이상한 행동을 보이더니 병사들에게 총을 겨누고 결국 죽임을 당한다. 그리고 그의 머리에서 절개된 수술자국과 마인드 컨트롤 장치가 발견되는데.

원제목이 '아웃포스트 37'인 이 영화는 영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이 공동 제작하고 자바 라이사니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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