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풍 To The Fore', 펑위옌과 최시원의 스포츠 로맨스 무비

영화 '파풍'은 열정이 넘치는 사이클리스트 4인의 우정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다. 

한국인 유망주 사이클리스트 지원(최시원)의 승리를 돕기 위해 '파풍수'로 고용된 주밍(펑위옌)과 궈티안(두효). 파풍수는 스플린터의 질주를 돕기 위해 측면에서 몸으로 바람을 막아주고 가이드 역할을 하는 선수들이다.

하지만 그들의 협력과 경쟁은 경기에서의 승리를 위한 것뿐만이 아니다. 트랙 사이클리스트였다가 부상을 당한 시야오(왕뤄단)의 사랑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 역시 치열하게 펼쳐진다.

영화 '파풍'의 연출은 '바이럴 팩터'의 임초현 감독이 맡았고, '라이즈 오브 더 레전드: 황비홍'의 펑위옌과 우리나라의 최시원이 출연한다.

홍콩에서 제작한 이 영화는 중국과 대만뿐 아니라 한국, 이탈리아, 스위스 등에서도 촬영을 진행했고 1,400명 이상의 전문 사이클리스트들이 출연했으며, 배우들이 10만 킬로미터 넘게 사이클을 탔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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