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 차기작, 다음 달 말 일본에서 촬영에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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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위에서부터 봉준호, 레오 까락스, 미쉘 공드리 감독



 

일본의 <스포츠 호치>는 7월 15일자로 <괴물>의 감독 봉준호, <이터널 선샤인 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 2004>의 감독 미쉘 공드리, <퐁네프의 연인들 Les Amants Du Pont-Neuf / The Lovers On The Bridge, 1991>의 감독 레오 까락스가 참여하는 옴니버스 3부작 영화 <도쿄 Tokyo>의 촬영 일정과 세부 사항에 대해 보도했다.

 

3명의 감독이 각각 30분 분량을 맡아 영화 전체의 러닝타임은 약 90분이 될 예정이고, 봉준호 감독은 <Shaking Tokyo>를, 미쉘 공드리는 <Hiroko & Akira in Tokyo>를, 레오 까락스는 <Merde>를 연출한다고.

봉준호 감독과 미쉘 공드리는 일본 배우 및 스태프와 작업할 예정이며 레오 까락스는 프랑스 배우와 스태프를 참여시킬 생각이라고 한다.

영화 <Tokyo>는 8월 말에 촬영에 들어가며 내년 5월 칸 영화제에 출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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