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퍼레이터 Operator, 2015', 올슨 형제 감독의 액션 스릴러

영화 '오퍼레이터'는 아마리아 올슨과 오빈 올슨 형제 감독의 액션 스릴러다. 제작에는 그들의 아버지 래리 올슨도 참여했다. 루크 고스, 미샤 바튼, 빙 라메스, 마이클 파레가 출연했는데 루크 고스는 '데스 레이스: 인페르노', '엘도라도: 태양의 신전' 등 다수의 액션 영화에 출연해왔다.

로스앤젤레스 911 콜센터에서 오퍼레이터로 일하는 파멜라(미샤 바튼)는 오랫동안 경찰로 일한 남편 제레미(루크 고스)와 관계가 소원하다. 어느 날 파멜라에게로 그녀의 어린 딸을 납치했다는 한 남자(빙 라메스)의 전화가 걸려오고 남자는 자신의 말을 듣지 않으면 딸을 죽이겠다고 협박한다.

협박에 못 이긴 파멜라는 남자의 지시대로 경찰과 소방인력이 도시 전체에 흩어지도록 유도하고 그 결과 무고한 시민들이 위험에 처한다. 파멜라는 무고한 시민을 구하고 또 무엇보다 딸을 구하기 위해 남편 제레미와 협력하는 수밖에 다른 도리가 없다. 파멜라를 알고 있는 범인들은 도대체 누구이며 그들의 목적은 무엇일까?

올슨 형제 감독은 '오퍼레이터'에서 저예산의 제작비에 비해 효과적이고 폭발적인 액션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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