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는 못말려 2: 뷰티풀 루저 Joe Dirt 2: Beautiful Loser', 온라인으로 돌아온 조 더트

'조는 못말려 2: 뷰티풀 루저'는 데니 고돈 감독의 2001년 코미디 '조는 못말려'의 속편이다. 전편에서 각본을 썼던 프레드 울프가 이번에는 연출을 맡았고 데이비드 스페이드, 브리터니 다니엘, 크리스토퍼 월켄, 애덤 비치 등이 14년의 시간차를 뛰어넘어 다시 한 번 출연한다.

전편에서 조 더트(데이비드 스페이드)는 LA의 한 라디오 방송국 관리원이다. 우연히 라디오 토크쇼에 참여하게 된 그는 어린 시절 그랜드캐니언에서 부모와 떨어지는 바람에 자신의 성도 모른 채 그때까지 살아온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처음에 조를 그저 멍청이로 생각했던 청취자들은 그의 순수하고 친절한 마음씨에 반해 열광적인 반응을 보인다. 그 덕에 조는 잃어버렸던 부모를 만나게 되지만 부모가 자신을 일부러 버렸음을 깨닫고 자신이 사랑하는 여인 브랜디(브리터니 다니엘)를 찾아가 그녀의 사랑을 얻는 데 성공한다.

속편에서 조는 브랜디와 결혼하여 세 아이까지 얻은 행복한 사나이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불어닥친 토네이도가 그의 가족이 사는 트레일러를 집어삼키자 그는 1965년으로 거슬러 올라가 마법처럼 어느 갱단의 보스로 변해 있다. 조는 이제 자신의 사랑하는 가족을 되찾기 위해 좌충우돌한다.

한편, 극장에서 개봉한 전편과 달리 '조는 못말려 2: 뷰티풀 루저'는 온라인에서 스트리밍 방식으로 공개되었다.

<조는 못말려 2: 뷰티풀 루저>

<조는 못말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