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에벌리 Everly', 셀마 헤이엑의 킬링 타임

영화 '에벌리'는 조 린치 감독이 연출을 맡고 셀마 헤이엑이 주인공을 맡은 액션 스릴러다.

4년째 어느 아파트 건물에 갇혀 살며 몸을 파는 에벌리(셀마 헤이엑). 그녀는 자신을 구해주겠다는 경찰의 전화를 받고 자신을 감금한 범죄조직의 보스 타이코에 관한 정보를 넘기다가 발각되고 만다.

분노한 타이코는 자신의 수하들을 보내 에벌리를 죽이려 하지만 에벌리는 그들과 맞서 살아남는다. 그러자 타이코는 그녀에게 현상금을 걸고 그 건물에서 일하는 다른 매춘부들에게 그녀를 죽일 것을 명령한다.

온갖 암살자들로부터 스스로 목숨을 지켜야 하는 에벌리는 4년 전 타이코에게 납치를 당하면서 생이별해야 했던 어머니와 어린 딸마저 위험해지자 결국 타이코에게 무릎을 꿇을 수밖에 없는데.

영화 '에벌리'의 조 린치 감독은 예일 헤논의 각본을 통해 마치 하나의 방 안에서 얼마나 많은 액션을 선보일 수 있는지를 실험하는 듯한 이야기를 펼쳐 보인다. 처음에는 에벌리 역에 케이트 허드슨이 캐스팅되었지만 셀마 헤이엑으로 바뀌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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