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차 특공대: 스페셜 포스 War Pigs', 루크 고스와 돌프 룬드그렌의 적진 침투

'대전차 특공대: 스페셜 포스'는 '세인트 앤 솔저' 시리즈를 연출한 라이언 리틀 감독의 또 다른 전쟁 영화다. 루크 고스와 돌프 룬드그렌, 그리고 미키 루크가 출연했다.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인 유럽. 잭 대위(루크 고스)는 잘못된 정보에 기초해 작전을 수행하던 중 자신의 소대원 전체를 잃고 그 자신도 그 대가로 계급을 박탈당했다.

그때 레딩 소령(미키 루크)이 그에게 회생의 기회를 제안한다. '워 피그스' 즉 전쟁 돼지라 불리는 오합지졸 병사들을 이끌고 상부에서 지시하는 중요 작전에 성공하면 그에게 다시 계급장을 돌려주겠다는 것.

막다른 처지에서 레딩 소령의 제안을 받아들인 잭 대위는 프랑스 특공대 출신의 한스 대위(돌프 룬드그렌)와 함께 그의 소대원들을 진짜 군인으로 만드는 일에 돌입한다.

그런데 그들에게 주어진 중대한 임무란 적국인 나치 독일의 적진 깊숙이 침투한 뒤 그들이 개발중인 슈퍼 무기를 파악해 보고하는 것이다. 그로 인해 잭 대위는 다시 한 번 자신의 소대원들을 잃을지 모르는 위기에 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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