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아포칼립스:파이널 Zombie Massacre 2: Reich of the Dead'의 줄거리

'좀비아포칼립스:파이널'은 원제목이 'Zombie Massacre 2'로, 2013년작 '좀비 매서커'의 속편이지만 영화의 내용은 서로 별 상관이 없다. 루카 보니와 마르코 리스토리 감독이 전편에 이어 공동 연출을 맡았다.

줄거리는 무척 간단하다. 제2차 세계대전 중 한 미군 소대원들이 정체를 알 수 없는 좀비들과 맞닥뜨린다. 좀비들에게 쫓기며 위기에 처한 미군들은 그 좀비들이 독일 맹겔 박사의 실험 결과물임을 알게 된다.

맹겔 박사는 불멸의 나치 군대를 만들려는 목적으로 포로수용소의 정신질환자들을 상대로 끔찍한 실험을 자행했던 것이다. 그리고 그와 같은 비밀을 미군에게 알려준 한 여인에게도 이상한 구석이 있음이 드러난다.

'좀비아포칼립스:파이널'을 본 해외 네티즌들은 영화의 제목과는 달리 시작 후 30분이 지나는 동안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사실에 큰 실망감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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