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지진: 샌 안드레스 San Andreas Quake', LA에 임박한 12.7 강진

'미국 대지진: 샌 안드레스'는 드웨인 존슨 주연의 블록버스터 '샌 안드레아스'를 흉내낸 어사일럼사의 재난 영화로, 존 바움가트너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지질학에 관심이 많은 여고생 몰리는 밤 늦게 화약으로 땅에 구멍을 내는 실험을 하다가 아버지에게 꾸지람을 듣는다. 하지만 곧 밀어닥친 지진으로 집이 무너져 몰리의 아버지는 숨을 거둔다.

그 후 시간이 흘러 교수가 된 몰리(제이 캐슬)는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지진을 예측하는 장치를 만드는 중이다.

그런데 버릇 없는 남학생 닉(제이슨 우즈)이 그녀에게 빈정대는 순간 지진이 시작되면서 몰리의 장치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음을 알려준다.

그때 지진 예측 장치가 LA에 상상할 수 없는 거대한 지진이 임박했음을 가리키자 몰리는 닉과 함께 자신의 남편과 딸을 구하기 위해 달려간다.

몰리의 남편이 헬리콥터 파일럿이라는 사실까지 '샌 안드레아스'에서 따온 듯한 이 영화는 CG도 연기도 모두 부실하다는 평을 들었다. 아래는 CG로 만든 하마가 등장하는 장면이 담긴 클립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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