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 위드 더 데드 Walking with the Dead,2015', 패러디 좀비물

'워킹 위드 더 데드'는 팀 오글트리가 각본을 쓰고 스콧 도우 감독이 연출을 맡은 패러디 좀비물이다. 그래서 좀비물 장르의 '무서운 영화(scary movie)'로 일컫기도 한다. '무서운 영화' 시리즈는 공포영화를 패러디한 대표적인 영화다.

한 초밥집 주방장이 노숙자를 위한 음식을 준비하면서 손을 씻지 않은 까닭에 좀비 바이러스가 세상에 퍼진다. 그리고 몇 달 뒤 보안관 링컨(데이브 셰리단)이 병원에서 의식을 되찾는다.

집에서 아들 크리스의 메모를 발견한 링컨은 아내 바비의 직장을 찾아가 두 모자를 만나지만 바비는 곧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아들 크리스의 손에 눈을 감는다.

이후 링컨과 크리스는 생존자들이 모여 있다는 쇼핑몰로 향하고 거기서 살아남은 사람들과 함께 좀비들이 접근할 수 없는 안전한 농장을 찾아 떠난다.

'워킹 위드 더 데드'는 미드 '워킹 데드'를 비롯해 영화 ''좀비랜드', '새벽의 저주', '월드워Z', '웜 바디스', '새벽의 황당한 저주' 등을 패러디했지만 영화의 결말은 좀비물과는 다르게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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