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번: 죽음의 숲 Blackburn', 버려진 광산의 숨은 비밀
- 아카이브 archive/공포
- 2016. 4. 14.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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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번: 죽음의 숲'은 스턴트맨 출신의 라우로 차트랜드 감독이 연출을 맡은 캐나다 공포영화다. 차트랜드 감독은 이 영화에서 함께 작업했던 배우와 스태프들이 자신의 경력 가운데 최고였다며 만족감을 표시하면서 흥행에 성공할 경우 속편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제이드(사라 린드)를 비롯한 5명의 대학생들이 알래스카의 한 작은 마을에 들어선다. 하지만 갑작스런 산불과 산사태로 인해 그들은 그 지역 바깥으로 나가지 못하게 된다. 제이드 일행이 차를 몰고 도착한 주유소 가게에는 하필이면 기름이 다 떨어졌다. 가게를 지키는 쌍둥이 할머니 자매는 묵을 곳을 찾는 그들에게 근처의 광산에는 절대로 가지 말라고 충고를 한다.
그러나 경고에도 불구하고 제이드 일행은 결국 광산에 도착해 안으로 들어가보는데 어쩐 일인지 그곳에는 이상한 기구와 인형 등이 널부러져 있다. 알고 보니 그곳은 과거에 '블랙번 정신병원'이 있었던 곳이다.주변을 돌아보던 제이드 일행 앞에 눈이 3개가 달려 있는 등 기괴한 모습을 한 괴한들이 나타나 그들을 한 명씩 사냥하기 시작한다.
극중에서 쌍둥이 할머니 자매를 연기한 배우들은 실비아 소스카와 젠 소스카 자매로, 그들은 '아메리칸 메리'를 연출한 자매 감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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