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31', 롭 좀비 감독의 신작 호러, 제목의 뜻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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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31'은 롭 좀비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호러 스릴러로, 좀비 감독의 아내 쉐리 문 좀비가 주연으로 출연했다. 로버트 바틀레 커밍스가 본명인 좀비 감독은 이 작품이 자신이 만든 가장 잔인한 영화라고 밝혔다. 실제 이 영화는 편집을 통해 17세 미만 관람불가(NC-17)에서 보호자 동반시 관람가(R)로 등급을 낮췄다.

찰리(쉐리 문 좀비), 비너스(멕 포스터), 판다, 레본, 로스코는 전국 각지의 축제 현장을 돌아다니는 공연자들이다. 때는 1976년 할로윈데이. 다음 장소를 향해 가던 찰리 일행은 괴한들의 공격을 받고 납치를 당한다.

납치범 일당의 우두머리는 악마를 숭배하는 일명 '살인자 신부'(말콤 맥도웰), 그리고 '독사의 수녀'와 '용의 수녀'다. 그들은 찰리 일행을 폐쇄되고 버려진 공장터로 끌고 가 '31'이라는 죽음의 게임을 시작한다.

이제 찰리 일행은 미로 같은 그 공간에서 광대로 분장한 살인마들의 공격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12시간이라는 시한 동안 살아남는 자는 그곳에서 풀려난다는 것이 살인자 신부의 약속이다.

영화 '31'에 대한 평가는 엇갈리지만 흥행에서는 대실패를 거두었다. 영화의 제목은 주인공들에게 강제된 죽음의 게임에서 따왔는데 게임의 이름이 '31'인 이유는 그날이 할로윈이기 때문이다. 잘 알려졌듯이 미국에서 할로윈은 10월 3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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