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 5: 배틀그라운드 The Marine 5: Battleground, 2017' 응급구조요원으로 돌아온 마이크 미자닌

'마린 5: 배틀그라운드'는 미국 프로레슬링 기구의 WWE 필름즈에서 제작한 '더 마린' 시리즈의 5번째 영화다. WWE 필름즈의 또 다른 액션 영화 '엘리미네이터'(스콧 앳킨스 주연)를 만든 바 있는 제임스 넌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더 마린 3'의 스콧 와이퍼 감독이 각본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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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 5: 배틀그라운드'는 스타 프로레슬러 출신의 마이크 미자닌이 '더 마린 3', '더 마린 4'에 이어 또 한 번 주연을 맡았다. 하지만 이 영화 역시 스토리 면에서는 전편들과 상관이 없다. '더 마린 3'에서는 제대한 해병대원을, '더 마린 4'에서는 민간보안요원을 연기한 마이크 미자닌은 이번에 응급구조요원 제이크로 등장한다.

부상자 소식에 놀이공원으로 출동한 제이크는 그것이 단순한 사고 현장이 아님을 알게 된다. 두 전과자가 바이크 갱단의 두목을 살해한 까닭에 그 부하들에게 공격을 당하고 있었던 것. 제이크는 바이크 갱단의 공격에서 자신과 다른 희생자의 목숨을 구해야 한다.

'마린 5: 배틀그라운드'가 보여주는 액션은 '다이 하드' 식 접근이라는 평가다. VOD 시장에서 공개된 이 영화는 나오미, 커티스 악셀, 히스 슬레이터, 보 달라스 같은 프로레슬러들이 함께 출연했다. 한편 영화 초반에 사고를 당해 많은 출혈로 숨지는 아나 역은 마이크 미자닌의 부인 마리스 미자닌이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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