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좀비 아포칼립스: 리뎀션 Zombie Apocalypse: Redemption', 프레드 윌리암슨의 B급 좀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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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갑을 차고 황무지를 걸어가는 존 녹스. 그를 위협하는 것은 사람이 아닌 좀비들이다. 좀비들의 세계 침공이 시작된 지 12년이 지난 현재, 전직 군인이었던 존은 롬이 이끄는 집단에서 사형을 선고받고 거기서 도망쳐 나왔다.

존이 자신이 소속했던 집단에 반기를 든 까닭은 리더인 롬이 살육을 즐기는 사이코이기 때문. 존은 황무지에서 모제스가 이끄는 또 다른 무리의 도움을 받아 좀비들의 공격에서 구출된다.

하지만 롬은 존을 끝까지 뒤쫓아 죽이려하고 그 때문에 롬과 모제스가 이끄는 두 집단은 서로를 향해 총을 겨누게 된다.

영화 '좀비 아포칼립스: 리뎀션'은 라이언 톰슨 감독이 만든 저예산 B급 좀비물이다. 등장 배우들 중 가장 얼굴이 알려진 배우는 프레드 윌리암슨이고 제목과 달리 좀비들이 등장하는 장면은 많지 않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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