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런틴 2: 죽음의 공항 Quarantine 2: Terminal', 줄거리는?
- 아카이브 archive/공포
- 2015. 10. 1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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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 앤젤레스를 떠나 내쉬빌로 향하는 항공기 기내. 랄프라는 남자가 비행기에서 내려달라며 난동을 부리다 구토와 발작을 일으킨다. 비행기가 비상착륙을 준비하고 있을 때 좀비로 변한 랄프는 여승무원 폴라의 얼굴을 물어뜯고 화장실에 격리된다. 하지만 그때까지도 헨리가 들고 온 햄스터에 랄프가 물렸다는 사실을 아무도 모르고 있다.
비행기가 공항에 도착했지만 게이트는 열리지 않고 승객들은 불안감 속에 우왕좌왕한다. 그들은 곧 자신들이 공항을 벗어나지 못하도록 격리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군인과 질병관리센터 과학자들이 공항 주변을 둘러싸고 있다.
4명의 중무장한 요원들이 격리된 승객과 승무원들에게 약을 나눠주지만 이미 바이러스에 감염된 자들이 그들을 공격한다. 사람들은 부상당한 요원으로부터 그들이 질병관리센터가 아닌 국토안보부 소속 생화학테러 방지 부서에서 나왔다는 것을 알게 된다.
결국 헨리가 들고 온 햄스터는 실험용 쥐였으며 그는 한때 생물학 무기를 사용하려는 테러 집단에 속해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그렇다면 헨리는 테러를 하려는 것일까? 아니면 그의 진짜 목적은 따로 있는 것일까?
영화 '쿼런틴 2: 죽음의 공항'은 스페인 영화 'REC'를 리메이크한 2008년작 '쿼런틴'(아래 두 번째 영상)의 후속편이다. 하지만 이 영화는 전편과 전혀 다른 플롯을 가진 작품으로 'REC'와는 아무 관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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