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콜럼버스 서클 Columbus Circle', 셀마 블레어와 에이미 스마트의 스릴러
- 아카이브 archive/액션, 스릴러
- 2015. 11. 1.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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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콜럼버스 서클'은 조지 갤로 감독의 스릴러 무비로, 셀마 블레어와 에이미 스마트, 그리고 지오바니 리비시 등이 출연했다.
뉴욕 맨하탄의 고층 빌딩 콜럼버스 서클. 그곳 펜트하우스 아파트 한 집에서 한 노인이 죽는다. 사고사로 보이는 그 사건의 현장에서 형사 프랭크(지오바니 리비시)는 살인의 냄새를 맡는다.
노인의 집 복도 건너편에는 아비게일(셀마 블레어)이라는 여자가 산다. 그녀는 20년 가까이 그곳에서 바깥 출입을 하지 않고 혼자 살며 주치의 레이와 건물관리인 케빈 두 사람과만 의사소통을 한다.
프랭크는 아비게일과 대화를 나눠보고 그녀 또한 어떤 일의 피해자가 아닐까 하고 의심한다. 그리고 그녀가 20여 년 전 열여덟 살 생일 때 사라진 거액의 상속녀 저스틴 워터스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한편 아비게일은 죽은 노인의 집을 사들여서 더 이상 자신의 생활이 흐트러지지 않기를 바라지만 그 집에는 곧 젊은 남녀 커플 찰스와 릴리안(에이미 스마트)이 이사를 들어온다.
그리고 어느 날 릴리안이 복도에서 찰스와 언쟁을 벌이고 그의 주먹에 맞아 쓰러진다. 아비게일은 도움을 청하는 릴리안을 자신의 집으로 들여 같이 밤을 보내며 가까워지지만 그 일은 전혀 예상치 못한 위기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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