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러브 크라임 Love Crime', 루디빈 사니에의 복수

영화 '러브 크라임'은 프랑스 감독 알랭 코르노가 각본과 연출을 맡은 스릴러로, 루디빈 사니에와 크리스틴 스콧 토마스가 출연한다. 이 영화는 2012년 '패션'이라는 제목으로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에 의해 리메이크 되기도 했다.

프랑스 파리. 거대 다국적 회사에 근무하는 워킹 걸 이사벨은 직속 상사 크리스틴 밑에서 일하고 있다. 야심만만하고 교활한 크리스틴은 승진을 위해 이사벨을 이용하고 그녀의 근무성과를 자신의 것으로 바꿔치기 한다.

이용만 당하는 것에 지친 이사벨은 프로젝트를 숨겨 크리스틴의 승진을 무산시킨다. 그러자 분노한 크리스틴은 이사벨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괴롭히기 시작한다.

배신감에 치를 떨던 이사벨은 집에서 쉬고 있는 크리스틴을 칼로 찔러 죽이고 스스로 범인임을 드러내는 증거들을 곳곳에 남긴다. 곧이어 살인 혐의로 기소되어 감옥에서 판결을 기다리게 된 이사벨. 도대체 그녀가 노리는 것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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