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공원: 다이노어택 Jurassic Attack', 공룡의 땅에 떨어진 특공대

'쥬라기공원: 다이노어택'은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 2015'와 '쥬라기 타임트랙'에 라인프로듀서로 참여한 안소니 팽크하우저가 감독으로 나서 연출을 맡은 SF 판타지 영화다.

헬기를 타고 남미의 정글 위를 날던 록스턴 교수(마이클 워스)는 미지의 땅에서 살아 있는 공룡들을 만난다. 헬기 조종사는 공룡에게 잡아먹히지만 록스턴 교수는 가까스로 달아난다. 그리고 5년의 세월이 흐른다.

독재자 마르케즈에게 인질로 붙잡힌 여성 생화학자를 구하고 마르케즈가 보유한 생화학무기를 파괴하라는 임무를 부여받은 미군 특수부대원들은 팀장 존(게리 스트레치)의 명령에 따라 무사히 임무를 마쳤으나 돌아오는 길에 공룡들이 사는 그 땅에 헬기와 함께 추락한다.

존을 비롯한 특수부대원들은 살아 있는 공룡들을 보고 놀라지만 그때까지 생존한 록스턴 교수를 만나 그의 안내로 그 지역을 빠져나갈 기회를 얻게 된다.

공룡은 물론이고 헬기, 폭발 장면, 총격 장면까지 두루 컴퓨터 그래픽을 사용한 이 영화에 대해 한 네티즌은 가짜 블록버스터 영화의 대명사인 어사일럼사도 부끄러워할 만한 영화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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