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 발키리: 던 오브 더 포스 나치 Beyond Valkyrie: Dawn of the 4th Reich', 제4제국을 막아라

'비욘드 발키리: 던 오브 더 포스 나치'는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전쟁 액션 영화로, '노스맨: 바이킹과 늑대군단'의 클라우디오 파 감독이 연출하고 숀 패트릭 프레너리, 킵 파듀, 톰 시즈모어, 스티븐 랭, 룻거 하우어가 출연했다.

영화의 줄거리는 제목이 압축하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 막바지에 아돌프 히틀러를 암살하려는 발키리 작전이 준비되고 있을 무렵 연합군 특수부대 팀이 전후 독일의 리더로 부상할 인물을 축출하려는 계획을 세운다. 그런데 발키리 작전이 실패로 돌아가면서 연합군 특수부대 팀의 임무가 나치의 제4제국 수립 계획의 파괴로 바뀐다.

부제가 원래 'Dawn of the 4th Reich'로 '제4제국의 새벽'이다. 나치는 독일 역사학자 아서 뮐러 폰 덴 브룩이 1923년에 펴낸 '제3제국'이라는 책에서 개념을 가져와 자신들이 권력을 장악한 이후 제3제국의 완성을 목표로 삼았다.

제1제국은 신성로마제국, 제2제국은 1871년부터 1918년 사이의 독일제국이다. 하지만 전쟁에 진 나치는 그 잔당들이 아르헨티나에서 제4제국의 수립을 노렸다고 한다. 이후 제4제국은 나치의 부활을 가리키는 뜻으로 종종 쓰인다.

'비욘드 발키리: 던 오브 더 포스 나치'에 대한 해외 관객들의 평가는 썩 좋지 않다. 심지어 가족 중에 이 영화의 제작과 관련된 사람이 있는 경우에만 영화를 보라는 의견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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