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셀렉터: 디스트럭티드 위크로스 Selector: destructed WIXOSS', 셀렉터와 루리그와 위크로스의 뜻

'극장판 셀렉터: 디스트럭티드 위크로스'는 워너 엔터테인먼트 재팬과 토미 컴퍼니, 그리고 J.C. 스태프가 공동으로 제작한 판타지 애니메이션 '위크로스' 시리즈의 극장판으로, 사토 타쿠야 감독이 TV 애니메이션 시리즈에 이어 연출을 맡았다. 

이 애니메이션의 소재는 '위크로스'라고 부르는 특별한 카드 게임이다. 각 카드에는 소녀 캐릭터가 그려져 있는데 그 중에는 인간처럼 의지를 가진 '루리그'라는 존재가 있다. 루리그는 사실 영단어 'girl'을 뒤에서부터 거꾸로 읽은 발음이다.

어쨌든 평범한 사람들과 달리 이 루리그의 말을 들을 수 있는 선택된 사람들이 있는데 그들을 '셀렉터'라고 부른다. 주인공인 중학교 2학년 여학생 코미나토 루우코는 오빠에게서 위크로스 카드를 선물받은 후 자신이 셀렉터임을 알게 된다.

셀렉터들은 보통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자신들만의 필드에서 배틀을 펼치고 그 배틀에서 승리를 거두면 무엇이든 소원을 이룰 수 있게 된다. 그래서 카드 게임의 이름이 '위시 어크로스(wish across)'를 줄인 '위크로스'인 것이다.

TV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2014년 4월부터 6월 사이에 시즌1 '셀렉터 인펙티드 위크로스'가 방영되었고 10월부터 12월 사이에는 시즌2 '셀렉터 스프레드 위크로스'가 방송을 탔다. 이번에 나온 '극장판 셀렉터: 디스트럭티드 위크로스'는 TV 애니메이션에서 담지 못한 새로운 이야기를 펼친다고 한다. 한편 2016년 10월부터는 사쿠라비 카츠시 감독이 연출을 맡은 스핀오프 시리즈 '로스토레이지 인사이티드 위크로스'가 방영을 시작했다.

'극장판 셀렉터: 디스트럭티드 위크로스' 예고편

'셀렉터 스프레드 위크로스' PV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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