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로 러쉬 Nitro Rush', 아들을 구하러 나선 귀욤 르메이-티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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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로 러쉬'는 2007년작 액션 스릴러 '니트로'(아래 두 번째 영상)의 속편으로, 전편과 마찬가지로 알레인 드스로처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캐나다에서 제작된 이 영화는 몬트리올과 퀘벡 등에서 촬영되었다.

전편 '니트로'에서 맥스(귀욤 르메이-티비지)는 아내 앨리스와 아들 테오를 데리고 평화롭게 살던 중 아내 앨리스가 심장이식 수술을 받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에서 돈을 구하기 위해 전직 스트리트 레이서의 과거로 돌아가 불법 레이싱에 참여하게 된다. 하지만 아들 테오에게 엄마를 지켜주겠다는 한 그의 약속은 실패로 돌아간다.

'니트로 러쉬'에서 맥스는 전편에서 경찰을 죽인 결과로 6년 동안 감옥에 갇혀 있는 신세다. 하지만 열일곱 살이 된 아들 테오(앙투안느 테로쉬에)가 해커로서 마약 조직을 돕고 있다는 소식에 탈옥을 결심한다. 그러나 테오는 아버지의 잘못으로 어머니가 죽었다고 생각해 그를 거부한다. 이에 맥스는 아들을 구하기 위해 경찰과 함께 범죄 조직을 뒤쫓는다.

전편 '니트로'로 흥행에 성공을 거둔 바 있는 알레인 드스로처스 감독은 할리우드의 주된 먹거리라고 할 수 있는, 액션으로 가득한 영화를 만드는 것이 자신의 목표라고 밝혔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속편 '니트로 러쉬'가 다양한 장르를 끌어들인 영화라며 그의 의도를 빗나갔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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